420화 [외신번역] KF-21을 빼다 박은 대만의 차세대 전투기 프로젝트: 2024년까지 시제기를 만들겠다는 대만, 과연 가능할까? HD

21.05.2022
KKMD 418화를 통해 대만이 KF-21 보라매와 거의 90% 이상 흡사한 외형을 갖춘 차세대 방위 전투기(ADF)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대만은 중국을 대상으로 군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군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융잉(勇鷹) 고등훈련기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고등훈련기가 아닌 중국 전투기들과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는 공중우세기였다. 대만 공군이 1990년대 초반 미국으로부터 인도받아 주력 제공전투기로 사용하고 있었던 F-16A/B Block 20 전투기는 실제로는 F-16C/D급의 전자장비를 장착하고 있는 Block 20 MLU 버전이었지만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기체 수명이 문제가 되자 대만 정부는 이들 중 61대를 최신 사양인 Block 70/72, 즉 F-16V 사양으로 개량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고작 61대의 F-16V로 중국 공군을 상대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 결국 대만 공군은 좀처럼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과 우수한 기동성을 갖춘 신형 첨단 다목적 전투기 개발을 국가중산과학원에 의뢰하게 되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스텔스 전투기 개발사례를 분석한 중산과학원은 KF-21과 90% 이상 흡사한 외형과 동일한 F414-GE-400 엔진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이는 중산과학원도 KF-21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겠다는 영리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상세하게 보도한 대만 언론 Up Media의 기사를 번역해 본다. 전투기 설계 전문가에게 문의한 내용을 정리한 영상은 421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03:58 대만 Up media 기사내용 번역 05:10 F414-GE-400 엔진을 장착하게 될 대만 ADF 전투기 06:45 고조되는 양안 위기에 신형 전투기 개발로 맞서는 대만 09:03 KF-21과 90% 이상 흡사한 모양의 대만의 차세대 전투기 10:46 기사 분석과 사견 ※ KKMD는 여러분들께서 챙겨봐 주시는 광고 수익과 Super Thanks 같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 KKMD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은 kkmd.tistory.com (KKMD 공식 블로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Google) 검색 창에서 KKMD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만차세대전투기 #ADF #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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